- Notice인사말 ^ㅡ^
오늘 오후엔 아내와 함께 패치아담스를 보았다.
기대하고 봤는데 역시 기대이상이다. 로빈윌리엄스의 진중한 연기는 언제봐도 매력적이고
그의 연기에선 진심이 느껴진다. 영혼이 아름다운 배우이다. 영화에서 나타나는 가치관대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따뜻한 가슴을 지닌 배우일 것이다.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연설문을 캡쳐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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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잘못됐습니까?
뭐가 그렇게 두렵습니까?
왜 죽음을 인간답고 품위있게 다루지 못합니까?
예절 바르고 유머 감각있게 다루지 못합니까?
죽음은 적이 아닙니다.
여러분 만일 병과 싸운다면 가장 지독한 병인 무관심과 싸웁시다.
의사의 사명은 죽음을 막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병을 치료하면 이기기도 하고 지기도하죠.
하지만 장담합니다.
사람을 치료하면 결과가 어떻게 됐던 이기게 됩니다.
삶의 감각에 무감각해지지 마십시오.
항상 육체의 놀라운 메카니즘에 감탄하며 살아가십시오.
좋은 성적보다 그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성적은 당신이 어떤 의사가 될지 가르쳐 주지 못합니다.
병동에 들어서기 전에 인간성을 회복하십시오.
대화의 기술을 지금부터 연마해서 낯선 이에게 말하기 시작하십시오.
주변의 사람들과 우정을 가꾸어 가십시오. 여러 간호사들과 함께도.
그들이 많은 것을 가르쳐줄 것입니다.
전 전심으로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이들을 섬기기 위해 의사가 되고 싶었고
그래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만 모든 것 또한 얻었습니다.
환자들과 병원 직원들의 삶을 함께 나눴습니다.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습니다. 이것이 제가하고 싶은 일입니다.
하나님이 제 증인이신데 오늘 결정이 어떤것이든
저는 꼭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의사가 될겁니다.
여러분이 제가 흰까운을 못입고 졸업을 못하게 할 수는 있지요
하지만 배우지 못하게 할 수 없습니다. 공부하지 못하게 할 수 없습니다.
제 영혼을 지배하지는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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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반열에 오르는 길은 단 한가지이다.
환자를 가장 많이 사랑하고, 환자를 사랑하는 것을 가장 오래하는 것.
그 일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인간을 연구하며 참 의료를 실천해 가는 것.
이것이 명의에 이르는 단 하나의 길이다.
사람의 회복을 가장 기쁘게 여길 줄 아는 자가 참 의사이며
그런 사람만이 평생 최선을 다해 의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이익에 급급한 진료는 오히려 나를 지치게한다, 아니 오히려 쉬이 나를 만족케 하므로
내 삶의 열정을 꺼지게 만든다. 하지만 나의 이익이 아닌 사회의 이익, 하나님 나라의 공의를 위한
일들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소망으로 나를 불태우게 한다.
영원한 것을 추구하는 자는 죽어서도 영원히 살 것을 믿는다.
그렇게 영생하는 명의가 되기를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