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909
#1.
역사의 표면 아래서 숨어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손을 인지할 수 있도록 늘 깨어 묵상하고 기도하자.
그렇게 할 때 반복되는 일상의 삶에서도 새롭게 됨을 배우고 열정을 품을 수 있다.
#2.
삶을 배워가는 것, 배움의 즐거움은 비단 학문에 그치지 않는다.
운전을 하다가 창밖 풍경을 힐끔 볼 때에도, 매일 출근하는 지소, 진료실의 풍경에서도 난 느끼고 삶을 배울 수 있다.
열린 마음, 맑은 영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선 마음의 수련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성령의 단비가 부어져야한다.
#3.
인간은 후회를 먹고사는 동물,,, 지난 내 2년여의 공보의 시절이 조금은 후회롭게 다가온다. 후회보다는 아쉬움이란 단어가 더 맞는 말일듯.....
학부생일 때는 졸업을 앞두고 지난 학창시절을 아쉬워하며 그리워했고, 공보의인 지금은 지난 1년차, 2년차의 시절을 아쉬워하며 그리워한다.
공보의란 직무로 처음 발령받아서 진료실에 들어섰던 새내기 사회인으로서의 설레임과 풋풋함 또한 은은히 떠오른다.
공보의로서 내게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 지금의 환경/일상으로부터 신선하고 애틋한 감정들이 솟아난다.
창밖의 벌레우는 소리와 참새 지저귀는 소리, 가을 아침의 청아한 바람이 이 모든 것들을 아름답고 애잔하게 만들어준다.
남은 7개월여의 시간,,,, 이 아름다운 일상과 추억들을 은혜의 손길 가운데 풍성히 누리며 삶을 깊이 사랑하고 싶다.
#4.
소명은 사명을 위한 것이고, 사명에 충성하는 것이 구원의 길이다.
-매일성경 에스더 어떻게 읽을 것인가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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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반복되는 학교생활에서 안일함이아닌 늘 아이들의 새로움을 발견하는 학교생활이 되도록 나도 기도해야쥐.ㅎㅎ
아자아자 커플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