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tice인사말 ^ㅡ^




특히나 할머니께서 놀라셨던건 동인의 꼬추~ ㅋㅋㅋㅋ "아이고~ 저 꼬추봐라~ 한번 만져보고 가야겄네~~"
할머니 덕택에 실컷웃을 수 있었던 시간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도 진료실에서 기다리시면서 한번더 만져보시더라 ㅋㅋㅋㅋㅋ
침구 치료후 허리는 많이 부드러워졌는데, 최근에 갑자기 요각통이 심해지셔서 다시 치료를 받고 계심.
하루 속히 나으셨으면하는 바램..


3달넘게 꾸준히 주 2~3회 치료를 받은 결과 귀먹은 증상이 호전을 보이고 있다.
예전엔 차가 뒤에서 와도 몰랐는데, 요즘은 차가 저 멀리서 오는 소리까지 들리신다고....한의학의 신비~~~
근데 이 소식을 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찾아오셔서는 대뜸 귀좀 뚫어달라고하시는데 ㅎㅎㅎㅎ;;;;;;







지난 12월 한방공보의 군모임 점심식사후에, 찾아간 섭섭할머니..
올해 4월달까지 매주 한번씩 일년동안 찾아뵈었던 섭섭할머니. 쭈욱 한번도 찾아뵙지 못하다가, 여기저기서 작년에 가정방문했던 할머니들의 별세소식들을 들으며 더 늦추면 안되겠단 마음에 군모임이후에 찾아뵙고 왔당. 조그만 먹거리들을 싸가지고.
12시가 넘었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주무시고 계셨는데, 누군지 첨에는 잘 못알아보신다. 임선생님이라고 말씀드렸더니 금새 알아보시고 덥썩 안기셔서 눈물을 흘리신다. 보고 싶었다고, 보고 싶었다고..
그래도 가정방문 나갔었던 다른 할머님들은 가족도 있고, 돌봐주는 사람도 있어서 크게 걸리지 않았는데, 정말 가족도, 친족도 없는 섭섭할머니는 늘 마음에 걸리는 바가 있엇다. 너무 늦게 찾아뵈서 죄송할따름..
앞으로 제대하기전까지 몇번더 종종 찾아뵈어야겠다.
저 진안에 있을 때라도 할머니 건강히 살아계셔야되요.





지난 9월에 하나님 품에 안기신 외할머니 산소에 들러서 잠깐 기도를 하고 지소로 돌아왔다.
외할머니,손자가 하나님 말씀에 한걸음, 한걸음 순종하며 맡겨주신 사명들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거기에서도 계속 기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