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s 10-22mm F3.5.~4.5
허녕이`s 日常/허녕이`s Story[日記]
2007/09/28 16:20
Canon EF-s10-22mm F3.5~4.5 .........
가을의 청명한 하늘을 담고 싶어 요녀석을 언젠간 사고야 말겠다고 다짐하던 중,
이왕 사는거 추석보너스 받아서 조금 여유있을때, 그리고 조금이라도 가을이 더 가기전에
좋은 사진들을 담아보고 싶어서 구입하게 되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 아침, SLR 실시간 장터를 무심코 검색했는데 한눈에 봐도 사기꾼 같지 않고,
신뢰가 가는 매물이 떡하니 나와있었다. 앞에 문의한 예약자1이 한분 있었지만, 다행히 내가 연락이 더 빨리 닿아서 나한테 순서가 돌아오게 되었다. 입금을 오후에나 할까하다가 이왕 믿고 사는거 얼른하자해서 바로 했더니, 예약자 1과 방금 전에 연락이되서 아슬아슬했다고 한다. 흐흐 10-22 역시 넌 내것이 될 운명이었어!!
중고시세로는 더 싸지도 않고, 더 비싸지도 않고 딱 적절한 가격?! 무엇보다 1~2만원 더 비싸게 사더라도 믿고 살 수 있다는 신뢰감이 든 매물이라 더 맘에 들었다. 이 중고물품은 내수지만, 새제품을 내수로 사더라도 후드와 필터까지 포함하면 12~3만원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단 2달 사용한 물건인데 말이지. 후드기스도 없다고 그러고^^
어제부터 10-22로 찍은 유저들의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아 풀프레임 기준 16-35.2mm의 화각 !
탐론 17-50(풀프레임 환산화각 약27-80mm)을 쓰면서 늘 뭔가 광각에 대한 목마름으로 동경했던 그 화각 아니던가!
더 넓게 더 넓게 더 넓게 하면서 말이지....ㅎㅎ
10-22로 찍을 수 있는 사진은 풍경이 우선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스트로보와 함께 매우 감각적인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
망원계열의 아웃포커싱의 느낌을 직접 느껴보고 싶긴 하지만, 훗날 애기만두(85.8)을 기약하기로 하고
당분간 팬포커싱으로 멋드러진 광각 인물 사진을 담아보도록 해야겠다.
그럼 이놈이 어떻게 생겼는지 함 보시라 !
뽀대도 남 부럽지않고 너무 잘생긴 녀석 !
참 튼튼하게 생겼다 !
드디어 나도 77mm구경을 함 만져보는구나 !
너 들여오느라 출혈이 크구나 ㅠㅠ
그나마 이번 달은 이래저래 약매상이 있어서 살았구나 ^^
이너줌이라 코도 안나오고,
풀타임매뉴얼 포커싱도 가능하고,
USM(Ultra sonic motor)도 장착되어서 AF또한 정숙하며 빠르고.
기능도 만점인 완소녀석. ㅋ
캐논렌즈는 처음이라 그런지 더 기대가 크다^^



지금 집에 택배가 왔다고 그런다.
아 ! 보고싶다 ! 10-22야^^
10-22 구입하면서 필름나라에서 덤으로
잃어버린 삼각대 플레이트랑, 유선 릴리즈(풍경사진시 벌브촬영을 위한),
렌즈 및 필터 크리닝 용액 및 페이퍼 팩도 구입하였다.
이 기회에 드러워진 UV 필터들도 닦아주고, 야경촬영도 제대로 해봐야겠당!!
높은 하늘만큼이나, 외로움의 깊이도 깊어질 수 있는 가을~
10-22 !! 나 너랑 친구하며 지낼란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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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